심권호는 한국의 전 레슬링 대표 선수로,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레슬링 전설입니다. 2025년 12월 22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'조선의 사랑꾼'에 출연해 53세 모태 솔로 생활을 고백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.
**최근 출연 배경** 청송 심씨 일가가 '제2회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'으로 심현섭에 이어 심권호를 '제2의 심현섭'으로 선정해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. 심권호는 여자 앞에서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머리가 하얘진다고 털어놓았으며, 대학 3학년 때 여자와 처음 대화했다고 밝혔습니다. 마지막 연애는 29세 때 몇 달 정도였으나 정식 사귄 적은 없다고 해 사실상 53년 모태 솔로임을 강조했습니다.
**레슬링 경력과 개인사**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그랜드 슬램을 이룬 그는 은퇴 후 살이 빠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"대사량 때문에 먹는 양이 줄었다"며 해명했습니다. 출연진들은 그의 순수함에 "정복하고 싶다"는 반응을 보였고, 앞으로 여성들과의 실제 만남으로 대화 기술을 키울 계획입니다.
이 방송은 청송 심씨들의 두 번째 발족식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며, MC 김국진 등도 놀라움을 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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